2020. 3. 29. 22:08ㆍ취업&이직/취업&이직 준비 Tip
한 번에 한 곳의 면접만 준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.
때문에, 한 번에 여러 면접을 동시에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.
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웠던 본 저자의 계획은 아래와 같다.
1. 공통 면접 예상질문 작성(★첨부파일 참조)
- 지원한 곳이 다르더라도 공통적인 질문들이 있으므로 먼저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준비하자
☞ 입사지원서 작성이 완료되면 미리부터 써두자!
★ 첨부파일 : 본 저자가 면접 준비 시에 실제로 썼던 자체제작 자료로, 최빈도 공통질문을 다루었다
이직 준비과정에서 사용한 자료로, 첫 취업이라면 일부 질문은 대내외활동/인턴/아르바이트로 응용하길
2. 일정 수립
- 여러 면접을 동시에 준비하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.
3. 지원한 곳 조사
- 지원한 곳들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조사하자(홈페이지, 기사, 업계동향, 증권사 리포트, 국가공시 자료 등)
혹, 지인이 있다면 필히 물어보자
4. 나의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예상질문 작성
- 면접관들은 나의 지원서를 보며 더 궁금한 점을 물어볼 것이다.
나의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예상질문지를 만들어보자
☞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도 면접을 염두에 두고 작성한다면 좋을 것이다
5. 지원한 곳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유질문 작성
- 공통질문 외에 지원한 곳들의 특성을 반영한 예상질문을 생각해보고 작성해보자
6. 작성한 예상답변은 꼭 소리내어 읽어보고 다듬자
- 문어체와 구어체는 다르다
말했을 때 자연스러운 어체로 바꾸고 적당한 분량으로 조정하자
내가 말한 답변을 녹음하는 것도 좋다(대중교통이나 걸을 때, 녹음본을 들으면 암기하기에도 좋다)
거울을 보며 표정연습도 한다면 아주 좋을 것
7. 면접전날은 전체적인 자료(입사지원서, 면접예상지, 지원한 곳 자료)를 반복적으로 보자
8. 면접 당일날은 면접장 근처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변 카페에서 마음도 다듬고 면접자료를 다시 살펴보자
-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
☞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사람을 뽑겠는가?
· 모든 것은 밀당 아니겠는가
· 나를 놓치면 너희가 손해라는 생각으로 없는 근자감이라도 끌어내보자
(단, 그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동기는 보여주어야하며, 거만해서는 안 된다.)
9. 대망의 면접에서는 질문하지 않은 면접관이더라도 골고루 사랑을 나눠주자
-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
- 준비된 선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으로 자신감 있게 임하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