꿀을 찾아 떠나는 꿀벌의 모험은 계속된다
[서문] 꿀직장 그 곳은 어디인가. 본 저자는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들을 나름 섭렵했다고 생각한다. 저자는 금융공기업(인턴), 대기업, 서울사립대 교직원, 공공기관을 거쳤다. 인턴생활을 포함하여 3번의 이직을 경험해본 결과, 직장 저마다 장단점이 있었으며 모든 요건을 다 충족시켜줄 순 없었다. 이직한 곳에서 종종 이전 직장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괜히 옮겼을까 후회도 하였으며, 이직이 항상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. 하지만 해당 직장과 이직과정을 실제로 겪어보며 느낄 수 있었던 것이기에, 또 지금의 나보다 더 어렸던 나에게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기에 과거의 나를 탓하지는 않으려 한다. 다만, 현재 취업을 생각하거나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인생에서의 큰 결정을..
2020.03.28